포천장애인자립생활(IL)센터,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IL)센터,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포천지회는 20일 오전 9시 소흘읍사무소에서 함께하는 세상을 위한 도보여행-‘두 바퀴로 가는 세상’ 행사를 진행했다.
두 바퀴로 가는 세상은 ‘포천420 장애인자립생활권리 보장을 위한 연대회의’(이하 포천 420 연대회의)을 구성해 포천시에 장애인들이 자립생활 권리를 보장받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포천시민들과 더불어 장애인들이 당당한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고, 그 필요성을 포천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는 9시부터 소흘읍사무소에서 집결, 간단하게 개회사 및 격려사, 7대 정책요구와 도보여행 출범 기자회견, 소흘읍사무소에서 포천시청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11km 길이의 도보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도보여행은 올해 4회째 맞이하는 지역내 대표적인 장애인식개선캠페인으로써 지난해에 이어 포천 420 연대회의를 구성해 장애인의 인권 및 권리보장을 위한 공공의 정책과 지자체의 역할을 묻고, 시혜적 측면을 벗어나 권리의 측면으로 지역 이슈를 모아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한편, 도보여행을 마친후 24일 부시장 면담을 통해 구체적인 정책 수립 의지와 예산 확보 계획 등을 점검하며 구호에 머무르는 정책요구가 아닌 장애인들의 ‘희망’을 현실로 실현시켜 나갈 때까지 포천 420 연대회의는 투쟁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