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대기오염측정기 고성능 기기로 교체
2017년 상반기 일동지역 1개소 추가 설치 예정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6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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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시민과 시를 찾는 연간 1000만명의 관광객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대기질 상태를 알리기 위해 1억4천만원을 투입해 교체했다고 최근 밝혔다.
기존에 제공하던 대기질정보는 현재 선단동 보건지소 대기오염측정기에서 측정된 값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송출해 표출되고 있는데, 교체된 후에는 보다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신속하게 시민들에게 정확한 대기질 상태를 알려줄 것으로 전망된다.
이병현 환경관리과장은 “포천시 토지면적이 서울의 1.4배에 이르는 등 1개소 측정만으로 대기질 상태를 특정하는데 많은 문제점이 있다”며 “2017년 상반기에 일동면 지역에 1개소를 추가하는 등 시민들의 알권리 충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의 대기정보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또는 경기도대기환경정보서비스(air.gg.go.kr) 홈페이지를 이용해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간단한 가입절차로 대기상태에 관련한 정보를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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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6년 05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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