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산행에는 최태수 산악회장을 비롯해 최호열 포천신문사 명예회장, 이중희 포천신문사 대표이사, 장춘화 산악대장을 비롯한 포천신문산악회 임원과 회원 등 200여명이 참가했다.
포천 대진대 입구에서 아침 8시에 차량 5대에 나눠타고 출발한 일행은 고려산에 도착, 김광 포천신문사 관리국장으로부터 산행에 대한 주의사항을 간단히 듣고 약 4시간 동안 산행을 실시했다.
이번 산행지인 고려산은 26일까지 진달래축제가 한창 진행중이여서 행사장에서는 고대시대 각종 유물을 비롯한 무료체험들이 진행됐다.
고려산은 고구려의 연개소문이 태어났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곳으로 옛 명칭은 오련산(五蓮山)이다. 또 고구려 장수왕 4년에 중국 동진의 천축조사가 이 산에 올라 다섯 색상의 연꽃이 피어 있는 오련지를 발견했는데, 이 연꽃들을 하늘에 날려 이들이 떨어진 곳에 적련사(적석사)와 백련사, 청련사, 황련사, 흑련사를 각각 세웠다고 한다.
등산코스는 백련사를 지나 고려산을 등산하는 코스를 거쳐 산 아래에 역사박물관, 자연사박물관, 고대유적을 관람하는 등 알찬 시간을 가졌다.
최태수 산악회장은 “안전한 산행이 됐으면 좋겠고, 축제기간이라 혼잡하더라도 인솔에 잘 따라 주셨으면 좋겠다”며 “봄을 맞아 가득핀 꽃들을 보면서 봄기운 머금고 포천으로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산행에서 포천신문에 다방면으로 봉사하는 일동사랑색소폰동호회 전정기 회장 외 동호회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