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개표결과 포천시·가평군 지역구에 출마한 새누리당 김영우 후보가 당선돼 이로서 김영우 후보는 3선 중진의원이 됐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된 개표는 오전12시 기준 결과 개표율 95.3% 상황에서 62.8% 5만3256표로 김영우 후보가 3만1509표의 김창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2만1747표의 압도적인 차이로 따돌렸다.
김영우 당선자는 소감에서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포천이 낳고 키운 김영우, 포천시민 여러분이 더 크게 키웠다”며 “저에게 기회를 주신만큼, 김영우는 정말 진국이구나. 김영우 참 잘 뽑았구나. 김영우를 선택한 것이 결국 옳았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제가 정말 열심히 하겠다”며 당선소감을 전했다.
또 “포천시민 여러분과 포천시청 그리고 포천의 국회의원 김영우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포천의 현안들을 해결해나가겠다. 포천의 국회의원 김영우가 국회에서 할 말은 하고 중앙정부와 통하는 정치로 포천의 자부심을 키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끝까지 선전한 김창균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앞으로도 포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린다”고 위로의 인사를 보냈다.
다음은 김영우 후보의 당선 소감 전문이다.
사랑하는 포천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포천이 낳고 키운 김영우. 포천시민 여러분이 더 크게 키워주셨습니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성원에 그저 고마운 김영우의 마음을 어떻게 표현할 길이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울러 끝까지 선전한 김창균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드리며 앞으로도 포천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포천시민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포천의 젊은 3선 국회의원, 저 김영우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포천시민 여러분과 포천시청 그리고 포천의 국회의원 김영우가 서로 머리를 맞대고 포천의 현안들을 해결해나가겠습니다. 포천의 국회의원 김영우가 국회에서 할 말은 하고 중앙정부와 통하는 정치로 포천의 자부심을 키우겠습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저 김영우, 여러분이 뽑아주신 포천의 국회의원 김영우, 부끄럽지 않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저에게 기회를 주신만큼, 김영우는 정말 진국이구나. 김영우 참 잘 뽑았구나. 김영우를 선택한 것이 결국 옳았구나.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제가 정말 열심히 하겠습니다.
포천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한편, 김영우 당선인은 포천 신읍동 출신으로 포천초(66회), 경희중·고를 거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와 동대학원 정치외교학과 석사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국정관리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YTN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새누리당 제1사무부총장을 거쳐 현재 18·19대 국회의원을 역임하고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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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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