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태국 6.25 참전용사마을 방문
'지속적 국제교류' 새마을 해외협력사업 추진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6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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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한국전에 참전했던 태국참전용사를 위문하고 새마을 해외협력사업을 위해 지난 9일부터 3박5일 일정으로 태국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자치행정과장을 단장으로 포천시새마을회 채희군 회장 등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참전용사마을이 위치한 방켄구청을 방문해 교류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또 태국 참전용사마을의 참전용사 싸롯 빤꾸람빠이 씨 자택을 방문해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한 용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작은 선물을 전달했다.
아울러 농촌교육 지원, 학교시설 개선, 소수민족 지원 등을 위해 1970년 태국 왕의 어머니가 만든 왕실어머니재단의 사무국장 등 관계자들과 새마을 해외협력사업에 대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포천시에서는 태국 방콕시 방켄구와 참전용사마을과의 지속적인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포천시새마을회에서는 해외협력사업 방안을 검토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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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6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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