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에 위치한 승진포병 포성부대는 15일부터 16일까지 가산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효담요양원·양로원(이하 효담)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성부대는 지난 1월 효담과 자매결연을 맺고 매주 토요일 어르신들 식사와 이동, 프로그램 활동 보조를 하고 있으며, 이날 봉사에는 어르신 프로그램 보조, 봄맞이 준비를 위해 공터의 넝쿨제거와 주변 정리, 그동안 이동하지 못했던 무거운 것들을 옮기는 일을 진행했다.
유병설 주임원사는 “우리 부대는 신병들의 부대생활 적응을 위해 효 프로그램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효사상, 봉사정신을 고취시키기고, 어르신들을 위한 활동을 비롯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대형 효담 원장은 “젊은 군장병들이 이렇게 나와서 봉사활동을 해줘서 어르신들도 많이 기뻐하시고, 봉사자가 부족해서 할 수 없는 일들도 내일처럼 도와줘서 감사하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아직도 배울 것들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포성부대는 연대급 규모지만 동원부대이다 보니 다른 부대인원에 비해 적은 인원임에도 불구하고 지역내 결손가정, 무의탁 어르신, 6·25참전 유공자회 위문품지원 및 옥내 환경 개선활동, 농번기 대민지원, 관내 재해재난시 복구활동 등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