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은 11일 초등 46명, 중등 12명의 입학생들과 학부모, 지도교사 및 지역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설 영재교육원에서 개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강식을 갖은 58명의 학생들은 교사관찰평가, 학교추천위원회추천, 심층면접 등을 거쳐 엄격하게 선발된 학생들로, 초등학교 4·5·6학년 3개반과 중학교 1학년생 1개반이 편성됐다.
김성근 교육장은 “영재교육이 단순한 엘리트 교육이 아님을 강조하고, 영재교육원을 통해 포천 학생들이 가진 다양한 재능과 능력들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아울러 영재교육으로 학생들의 꿈에 각양각색의 날개를 달고, 세계를 향해 비상하라”고 전했다.
또 “이번 2016학년도 영재교육원에서의 교육은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발굴해 세계를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개강식에 이어 진행된 특강에서 이정모 서대문 자연사박물관장은 ‘인공지능 시대의 영재교육’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대상 특강을 실시했으며, 같은 시간에 학생들은 학급별 지도교사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은 수학, 과학, 발명에 열정과 재능이 있는 우수교원 11명이 직접 수업을 설계하여 지도하고 있으며, 특히 STEAM 융합프로그램을 중점 지도하여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 개발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외에도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중심 프로젝트학습과 현장학습, 하계캠프 등을 운영하여 과학, 수학, 발명에 흥미를 높이고, 연중 집단상담과 개별상담, 현장체험학습 등을 통해 영재성 발굴과 함께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