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산림조합은 4일 포천시 창수면 고소성리에 위치한 김국호 조합원에게 임직원 및 산림경영지도원 4명이 참여해 고로쇠수액 채취 현장 답사 및 임산물 재배와 유통에 대해 경영지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국호씨는 영농조합법인 산이주는열매의 대표로 헛개나무 열매, 고로쇠 수액 및 산나물, 산양삼 등 산채류 재배를 실시하고 있다. 고로쇠 채취의 경우 고로쇠의 보존기간이 짧은 것을 감안하여 기존 채취 방식이 아닌 물관 라인을 구축하여 빠른 생산과 공급을 통해 품질 좋은 고로쇠 수액을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특히, 매년 채취 시기가 되면 기존 물관을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여 위생을 철저히 하고, 물관, 수액통 등을 선정할 때에도 친환경적인 자재를 사용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김국호 대표는 “매년 많은 비용을 투자하여 수익을 적지만 내가 먹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포천시산림조합이 임산물 재배자들을 위한 홍보와 행사를 추진해 유통개선에 최선을 다해줬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남궁종 조합장은 “임산물재배자들의 소득사업을 위한 묘목 선정에 있어 품질 좋은 묘목을 알선하고,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홍보 행사를 추진해 임산물 재배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산림조합은 기술이나 지식이 부족한 산주와 임산물 재배자를 위한 산림경영 전문상담석을 조합 내에 설치하고 매월 산림경영지도의 날 행사를 운영해 산주 및 임업인을 만나 현지에서 상담해주는 산림경영지도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