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26일 포천시농협연합사업단과 러시아 사할린의 계약 체결을 통해 사과 5.5톤이 수출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달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던 '러시아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의 성과다. 오는 3~4월에는 사과, 시설채소, 버섯이 추가로 수출계약을 상담할 예정이며, 이 계약이 체결될 경우 지속적인 '포천-러시아 수출'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포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러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농산물 수출에 적극적·공격적으로 대응함으로써 해외시장개척의 가능성을 보여줬으며, 내수시장 안정화와 관내 농산물 가격 안정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달 중순에 개최될 '인도네시아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서도 긍정적인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