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아트밸리 '부분일식 공개 관측행사' 9일 개최
"4년만에 찾아온 절호의 기회" 천체망원경 통해 관측 가능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6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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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에서는 2012년 이후 4년만에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일식'의 공개 관측행사를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1시간 30분 가량 천문과학관 앞마당 행사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부분일식'은 달이 태양과 지구 사이에 들어와 해의 일부가 보이지 않은 현상이다.
이번 일식 진행 시간은 오전 10시10분쯤부터 11시20분쯤까지다. 태양을 가리는 비율은 서울 기준 3.5% 내외로, 육안으로는 쉽게 구분하기 어렵지만 태양필터를 장착한 천체망원경으로 관측하면 뚜렷이 볼 수 있다.
이번 관측행사는 날씨만 좋으면 누구나 참여해 부분일식이 진행되는 과정을 관측할 수 있으며, 일식이 일어나는 원리에 대한 설명과 태양관측안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또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아트밸리 천문과학관(031-538-3489, astro.pcs21.net)에 문의하면 된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6년 0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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