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영북농협(조합장 이상용)은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로 4년째 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데 작년 12월부터 올해 짝수년도 조합원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홍보하고 참여해 줄 것을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40세 이상(1976년 이전 출생) 건강검진 대상자 중 짝수년도에 해당하는 조합원들에게 농협이 1인당 16여만 원을 더 부담해 7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상품에 해당하는 진료를 받을 수 있다.
검진기관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 성모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진행하며, 병원 측은 마을별로 날을 정해 일 검진 인원수를 철저히 준수해 최신 시설과 의료장비로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한다.
영북농협 관계자는 “검진 항목으로는 갑상선 초음파, 전립선 초음파, 자궁초음파 등 검사를 추가하여 받을 수 있게 받게 함으로써 고품격 종합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며 “검진 대상자가 대부분 고령인 점을 감안해 해당 마을에 차량을 동원해 병원 측에서 인솔하고 검진 후 고급의 식사를 제공하는 등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검진 후 치료나 왜래 진료 및 입원이 필요할 경우를 대비해 당일 진료와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외래 접수 및 안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조합원은 “15일 우리 동네 조합원 검진 때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많은 어르신들이 의료 서비스의 질에 만족했다”며 “조합 측에서 건강검진을 먼저 권해줘서 편하게 검진에 대해 상세하게 알고 받을 수 있었다. 연세가 있으신 대부분이 검사를 귀찮아하는데 잘하는 일”이라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