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달 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3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회 포천 송어축제에 약 10만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이상기온으로 얼음이 비교적 얼지 않은 것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래프팅보트를 이용한 가족배 타기를 비롯해 배타고 낚시하기, 송어 맨손으로 잡기 등이 운영됐으며, 눈썰매장과 축산물바베큐장. 송어 회·구이 먹거리 행사와 아프리카 공연 등으로 행사를 풍성하게 했다.
시 관계자는 "눈썰매 타는 어린이들과 송어 맨손체험 및 얼음낚시체험으로 방문객의 가슴속 깊이 즐거웠던 겨울추억을 풍성하게 담긴 축제"라며 "민간주도형 축제로 오로지 민간 자체 예산만으로 치러져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축제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축제장 환경정화와 자율방범대의 교통정리 봉사를 통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며 "향후 축제의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