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예술의전당은 개관 15주년을 맞는 올해 다채로운 연간 기획공연 프로그램과 실험적인 축제 운영 그리고 선도적 극장 운영을 통해 경기북부를 대표하는 공연장으로서 그 역할과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인 가운데, 이와 관련 다음달 대형 기획공연을 준비했다고 최근 밝혔다.
다음달 기획공연 시리즈 그 첫 번째 무대는 '2016년 신년음악회'로 3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맞이한다. 클래식음악의 탁월한 해석력이 돋보이는 장윤성 지휘자와 극장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로 국내 교향악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선사하는 수준 높은 연주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이번 연주회에는 요한 슈트라우스의 '박쥐' 서곡과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에 이어 봄을 재촉하듯 친숙하고 화려한 왈츠와 성악곡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와 더불어 유럽을 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정의근 테너, 섬세한 감정표현의 윤선경 소프라노, 화려한 테크닉의 박지현 소프라노. 나희영 메조소프라노, 박준혁 베이스의 협연 또한 준비돼 있다.
신년음악회의 뒤를 이어 오는 19~20일에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의 콘서트 '가슴이 뛴다'가 설맞이 특별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어떤 그리움', '애인 있어요', '기억 속으로', '녹턴' 등 세대를 아우르는 이은미의 주옥같은 대표곡에서부터 특유의 애절하고도 진한 고독이 묻어나는 신곡 '마비', '가슴이 뛴다', '괜찮아요' 등 선보여질 예정이다.
세 번째 무대로는 마술과 뮤지컬이 융합된 '최현우의 매직컬-더 셜록'이 27일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공연문의와 예매는 의정부예술의전당(031-828-5841~2, www.uac.or.kr) 또는 인터파크(1544-1555, www.interpark.com)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