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1-02 오후 04:40:1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종합

대진대 DMZ연구원, 軍 관련시설의 피해 대책 토론회 ‘성황’

김정완 DMZ연구원장 “피해실태 분석과 정책 대안 모색 필요”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8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 대진대학교 DMZ연구원이 주최하고 포천시 사격장 등 軍 관련시설 범시민 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포천시 사격장 및 군 관련시설의 피해대책 대토론회가 28일 오후 2시 군내면 소재 반월 아트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잇따른 미영평사격장 도피탄과 야간사격 등이 지역현안으로 시끄러운 현상을 반영 하듯 김정완 대진대 DMZ연구원장, 박경우 포천시 사격장 등 軍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김준태 부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정종근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단 등 7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피해사례,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허훈(대진대 교수)와 김정완(대진대 DMZ연구원장)의 주제발표, 윤충식 시의원(시의회 사격장 등 군사시설 피해보상 촉구 특위위원장)외 5명의 패널 자유토론, 질의응답.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완 대진대 DMZ연구원장은“포천시는 국가안보의 최전선으로써 수많은 군인이 주둔하고 사격장·훈련장·탄약고 등을 비롯한 다양한 시설이 입지하고 있다. 이러한 軍 관련시설로 말미암아 지난 60년 동안 국가안보라는 대의에 순응하면서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감내해 왔다”며 “그러나 현재 군사시설 주변지역 주민들이 피해 정도는 정상적인 일상생활이 불가능 하고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수준까지 달했다”고 주장했다.

박경우 포천시 사격장등 軍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우리 포천에는 수십개의 군부대가 주둔해 있고 훈련 야영지 또한 수십군데가 있으며, 군용헬기장·탄약고를 비롯하 수백만평의 사격장이 산재되어 밤낮으로 포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며 “그로 말미암아 인근 타 시군에 비해 엄청난 발전의 저해 요소로 작용하여 왔고 그 결과 아주 참담하다. 현재도 발전이 없는 도시로 전락했다”고 강변했다.

김영우 국회의원(새누리장 수석대변인)은 “포천에는 1954년에 들어선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군 훈련장 캠프 로드리게스, 영평사격장은 여러 마을에 걸쳐 위치하고 있다. 이에 군시시설 주변지역 주민들은 60년이 넘게 국가 안보로 인한 피해, 특히 사격장으로 인한 피해로 많은 고통을 받고 감내하며 살아왔다”며 “정부 차원에서는 그동안 한미 국방부 지역협의체 차원에서 협상하던 것을 한미 고위급이 참석하는 협의체로 격상시켜 실효적인 회의 채널을 가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대책위원회는 토론회를 통해 포천시 사격장 및 軍 관련시설 범시민대책위원회 구성 확대(정비), 정부/국회 차원의 대책 강구, 유사피해 지자체와의 연대 강화 등 2016년 사업 계획을 밝혔으며, 아울러 포천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결의문 채택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다음은 결의문 전문

결 의 문
포천시민의 아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우리의 결의

우리 포천시민은 60여년이 넘는 기간동안 남북이 분단돤 현실을 직시하여 통일된 조국을 염원하는 일념으로 미군 영평사격장과 승진 훈련장 등 軍 관련 시설운영에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모든 피해를 감내하며 지금껏 살아왔다.

그러나 우리 정부와 미국 정부는 그동안 우리가 피눈물로 버텨온 정신적 경제적 피해에 대하여 대책을 강구하기는 커녕 수수방관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현실이다.

포천시민들은 아직도 軍 사격장 등으로 인해 포탄이 머리위로 날아 다니는 위험한 환경과 각종 개발제한에 따라 지역 경제는 나날이 낙후되어 가고 있고 심지어 안방에까지 포탄이 날아드는 전쟁터와도 같은 상황에서 언제 나와 내 가족이 피해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는 위험한 상황을 그저 방관만 할 수 없기에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1. 우리는 조상대대로 살아온 포천에서 평화롭고 안전하게 살기위해 16만 포천시민이 함께 행동할 것을 결의한다.
2. 우리는 사격장 등 軍 관련시설로 인한 각종 피해에 대하여 충분한 대책이 마련될 때까지 함께 대응할 것을 결의한다.
3.우리는 사격장 안전대책을 마련한 후에도 오발사고 등 개선의 노력이 미흡하다고 판단되면 사격장 폐쇄운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할 것을 결의한다.
4. 우리는 사격장 등 軍 관련시설로 인한 지역경제 낙후에 따른 중앙정부 차원의 적정한 보상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을 결의한다.


2016년 1월 28일

포 천 시 민 일 동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 (주)포천신문사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사진 이무일 포천신문 명예기자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입력 : 2016년 01월 28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이름 비밀번호
개일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겨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