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일동테니스회는 지난 16일 오전 11시 일동면 소재 테니스장에서 신년인사회 및 월례회를 가졌다.
이날 핼사에는 송요원 일동테니스회장을 비롯해 박춘수 포천시테니스연합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호회원들의 건강을 바라는 제를 올리고, 특히 일동테니스장이 제62회 경기도체육대회 테니스경기 주경기장으로 쓰이는 만큼 선수들이 부상 없이 좋은 경기력을 보이게 해달라고 기원했다.
송요원 회장은 인사말에서 “추운 날씨에도 회원 여러분이 많이 참석해 주셔서 고맙다. 새해 회원 모두에게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기 바란다”며 덕담을 건네고 “올 한 해도 많은 연습으로 기량을 쌓아 경기력을 높이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당부했다.
박춘수 포천테니스연합회장은 “화합과 소통하는 일동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하고 설렌다"며 "올 한 해도 일동테니회의 많은 발전을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테니스회는 회원이 100여 명으로 6면이 갖춰진 테니스장에서 운동을 즐기고 있으나 락커시설이 비좁아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6년 01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