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에 업무에 복귀한 서장원 경기 포천시장이 꾸준히 이어지는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현장 행보를 펼치는 모습이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11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운보원과 청음공방을 방문해 장애인들의 생활공간을 살피고 복지시설 이용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서장원 시장의 장애인복지시설 방문은 지난 7일 선단동 소재 유일사랑의집 방문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서 시장은 "넉넉지 않은 여건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헌신과 봉사로 장애인들을 위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장애인복지와 더불어 시설종사자의 처우도 증진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청음공방에서 생산되는 가구와 CCTV 제품 홍보 그리고 판로 개척에 협조하겠다"며 "제품개선을 비롯한 품질확보에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운보원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거주시설로 수화교육, 일상생활지원, 취업·근로활동 지원 등 시설거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청음공방은 가구사업팀, 전자사업팀 등을 운영하는 근로작업장으로 일반취업이 어려운 30여 명의 장애인들에게 직업훈련과 고용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