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지난 4일 현충탑 참배에 이어, 의회 의원회의실에서 새해 의정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국민의례와 새해인사 그리고 포천시 발전과 시민들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정종근 포천시의장은 신년사에서 "산에서 흐르는 물이 단단한 바위를 뚫는다"는 사자성어 '산류천석(山溜穿石)'을 앞세웠다. "작은 노력이라도 끈기 있게 이어가면 어려운 일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라며 "산류천석의 정신으로 시민의 대변자로서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민의를 충실히 대변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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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6년 0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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