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기갑여단은 지난 1일 포천 영북면 운천리 소재 구름내 현충공원에서 김학준옹의 훈장 수여식을 가졌다.
김학준옹의 훈장은 6.25전쟁 당시 5사단 27연대 소속으로 치열한 전투에서 얼굴을 비롯해 온몸에 파편상과 우측 대퇴부에 총알의 관통상의 부상에도 전투를 성공적으로 마친 공적으로 추서가 됐다.
그러나 정작 본인은 그러한 사항을 알지 못했고, 29년 전 안타깝게 사망해 국가유공자의 혜택을 전혀 받지 못하던 중 기갑여단의 협조와 참전유공자 민원처리일을 하고 있는 이만석 씨의 노력으로 정확한 진상규명이 이뤄져 뒤늦게나마 유공자 훈장을 부인 정인해 여사에게 수여됐다.
이날 훈장수여로 늦은 위로를 전했으며, 또한 경기도 이천 선산에 안장된 김학준 옹을 지역 무공수훈자회에서 국립현충시설로 이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