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국정과제로 추진중인 행복주택 사업과 관련해 국토교통부로부터 행복주택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최근 밝혔다.
'행복주택'은 국토교통부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국책사업이다. 젊은 계층의 주거불안 해소를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고 직주근접이 가능한 부지를 활용해 주변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시는 행복주택사업을 위해 지난해 1월 행복주택팀을 구성한 이후 설계업무 추진, 행정자치부로부터 국민주택기금 차입에 대한 지방채 승인과 행복주택사업에 대한 특별회계 제정 공포 등의 업무를 수행해 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점을 인정받았다.
신읍동에 독신자 숙소로 사용하고 있던 노후·불량주택을 철거하고 재건축하는 일반형 18세대, 군내면 용정일반산업단지내에 건축되는 산업단지형 342세대로 총 360세대의 행복주택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포천시는 일반형 행복주택 18세대는 지난 6월에, 산단형 행복주택은 지난달에 경기도로부터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사업추진의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천시에 건립될 행복주택은 총사업비 392억 중 국비 99억과 주택도시기금 133억의 재정지원을 받아 건립되며, 주변시세의 60∼80%대의 저렴한 임대료 기준으로 일반형은 젊은 계층 80%, 노인계층 10%, 취약계층 10%, 산업단지형은 산업단지근로자 80%, 젊은 계층 10%, 노인계층 10%로 공급된다.
시 관계자는 "일반형 행복주택은 지자체에서 시행하는 전국 최초의 사업이며, 용정산단에 시행하는 산업단지형 행복주택은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포천시와 제천시가 지난해년부터 먼저 시행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현재 시공자와 감리자 선정을 완료해 올해 사업을 착수해 일반형 행복주택은 2016년 하반기 입주를 목표로, 산단형 행복주택은 2018년 상반기 입주를 목표로 사업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행복주택이 착공되면 지자체에서 실시하는 행복주택의 첫 번째 착공이기에, 국토부가 이 부분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포천시에 기관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