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만 포천시민 여러분! 지난 한 해 우리를 기쁘게 하고 때로는 슬프게 했던 일들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치고 지나갔습니다.
2015년 여러분들과 슬픔, 기쁨을 함께하며 포천이란 한 울타리에서 가족처럼 살던 시간은 소중하고 귀한 시간이었고 잊혀지지 않는 아름다움이었던 것 같습니다.
을미년을 되돌아봤을 때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온 것 같습니다. 2015년 여름, 메르스가 한반도를 강타해 총 환자 186명이 발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있었습니다. 또 강제추행, 무고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10개월의 선고를 받아 포천시장의 장기 부재가 이어져 혼란을 일으키는 사건이 발생해 16만 시민에게 충격과 울분을 안겨줬습니다.
한편, 올해 포천의 당면한 현안으로는 고모리 K-디자인 빌리지를 확충하고,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가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포천의 관광·패션·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활성화가 기대됩니다. 또, 영평사격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위원회가 결성 됐고, 대책 마련에 대한 지속적인 논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어 경기도체육대회를 앞도고 있는 만큼 전국 각지의 많은 사람들이 포천시를 방문할 것이라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안들이 올해 차질없이 진행돼 포천시가 한 단계 발전하는 도약의 걸음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무언가 간절히 소망하면 온 우주가 당신의 소망을 실현시키도록 도와준다’라는 파울로 코엘료라는 유명작가의 말이 있습니다.
마음속에 사무칠 정도로 간절히 원한다면 하늘이 안타까워서 그 바람을 이뤄준다는 이야기라 덧붙여 널리 퍼져있는 말이기도 합니다. 이 말처럼 새해에는 가슴속에 간절히 원하는 소망들이 꼭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포천시민여러분, 독자여러분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소망하고 좋은 일만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