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하여 불철주야로 수고하시는 국군장병과 경찰관, 그리고 소방관 여러분! 군민의 공복으로써 맡은바 직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6백여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 했던 2015년 을미년 한해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부푼 기대와 설렘으로 가득한 201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군민 여러분께서 뜻 하시는 일마다 큰 성취를 이루시고 가정마다 행복으로 축복 받는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해였습니다. 세계적 경기침체 장기화, 유가 및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 신흥시장의 성장률 부진 등으로 국내경제 또한 어려웠으며,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테러로 무고한 시민들이 희생되어 전 세계가 큰 충격에 빠지는 안타까운 사건도 있었습니다.
또한, 국내적으로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극심한 가뭄과 메르스 여파로 인한 내수 불황, 수출부진, 일자리 부족 등은 서민들의 삶을 한층 고단하게 만들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북한의 목함지뢰 사건과 포격 도발은 우리 군민 모두에게 놀라움과 고통을 안겨줬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본분을 다해 주시고 지역발전을 위하여 애정 어린 성원과 깊은 관심을 보여주신 군민 여러분께 위로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편, 이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군은 지난 해「NEXT 경기 창조 오디션 공모」에서 창조상을 수상하여 75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으며, 또한, 보건복지부 주관 2015년도 지역복지사업 대상, 농촌진흥청 주관 2015년도 농촌진흥사업 최우수 기관상, 제23회 연천전곡리구석기축제는 경기도 10대 대표축제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 밖에도 군정업무에 대한 상급기관의 분야별 평가결과 주요 성적으로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기업SOS 시스템운영, 말라리아 퇴치사업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을 비롯하여 지역발전 사업 종합평가, 취약지역 응급의료지원 평가, 농업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 공모사업에서 우수기관 선정 등 총 23개 분야에서 89억 8천 3백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이와 같이 좋은 성과가 있기까지는 군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올해도 모두들 어렵다는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경제는 중국 경제불안과 미국의 금리 인상 등 전 세계적인 성장 둔화로 인해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은 3.0%에 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서민경제 또한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또한,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와 저출산 문제, 일자리 부족과 사회양극화 심화 등으로 우리에게 많은 인내와 지혜가 요구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변화와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난제를 하나하나 헤쳐 나가기 위해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한데 모아 새로운 각오로 희망찬 미래를 향해 힘차게 나갈 때입니다.
이를 위해 저는 그동안 다져온 군정 기본틀과 성과를 바탕으로「통일한국 심장 미라클 연천」건설을 구체화하고 가시화 하는데 지역의 모든 역량을 결집시켜 「으뜸연천 명품연천」의 중흥기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600여 공직자 여러분!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올해도 저의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앞으로 우리 연천에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그 변화의 모습이 어떻든 분명한 것은 우리는 그 변화를 반드시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3~4년이 지역발전의 성장엔진을 구축하는 중요한 시기로서 연천발전의 명운이 걸려있는 기회라고 보고 있습니다.
앞으로 전철이 개통되고 3번 국도와 37번 국도가 개통되는 2019년경이면 우리 군은 인구가 급속도로 늘어나고 기업인들도 몰려올 것이라고 전 확신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미래세대에게 빈손을 내보일 수도 있고, 번영을 안겨다줄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비록 지금은 중첩된 규제의 테두리에서 낙후지역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제 우리는 새로운 비전과 전략으로 무장해 새로운 지역발전의 모멘텀 일의 진행에 있어서 탄력, 가속도 을 열어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와 있습니다.
저는 연천을 통일 한국의 수도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연천은 통일한국의 수도가 될 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자신합니다. 통일한국심장 미라클연천이 보여주는 기적의 변화를 조만간 보게 될 거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우리 모두 「통일한국심장 미라클연천」의 기적을 이루기 위해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군이 갖고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바탕으로 생각을 현실로, 상상을 가치로, 창조력을 미래의 가치로 만드는데 군민 여러분도 기꺼이 동참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를 비롯한 5만여 군민과 600여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통일한국심장 미라클연천」은 멀지 않은 장래에 우리 눈앞에 현실로 다가 올 것이라 고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지난 한해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무쪼록 올 한 해도 붉게 떠오르는 찬란한 태양처럼 큰 꿈, 새 희망으로 새해에는 소원하시는 모든 일들이 뜻대로 이루어지시고, 가정마다 항상 건강하시고 늘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