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새마을회 ‘아듀! 2015 송년의 밤 행사’
채희군 회장 “새마을운동이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밑거름”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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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오후 5시 용정회관에서 아듀! 2015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채희군 포천새마을회장, 홍기서 새마을 중앙협의회장을 비롯해 읍·면·동 협의회장과 부녀회장, 읍·면·동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사업추진경과보고, 표창장수여, 상패 및 상장수여, 감사패 수여, 대회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다.
새마을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에 있어서 행정자치부장관상에는 최진숙 군내면부녀회장, 중앙회장 표창에는 남일웅 일동면협의회장 등 3명, 경기도지사 표창에는 윤인숙 포천새마을회 이사 외 4명이 받았다.
또한 읍·면·동 종합평가부문에서는 포천동협의회와 일동면부녀회가 최우수상에 올라 각각 상장과 상금을 수여 받았으며, 이장일 이동면장 외 6명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 이어졌다.
채희군 포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처절하게 가난했던 우리가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새마을운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제2의 새마을 운동을 펼쳐 나가는데 전념하자”라고 당부했다.
홍기서 새마을 중앙협의회장은 격려사에서 “ 새마을운동의 제2도약기를 맞아 여러분의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한 뒤 “이제 우리는 미얀마에 새마을 운동 연수원을 개원 하는 등 세계속의 새마을 운동으로 자리매김 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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