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선정한 2015년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우수기관 인증에 (예비)사회적기업 대진상생교육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지난 15일 밝혔다.
대진대학교가 설립한 (예비)사회적기업 대진상생교육센터는 앞서 2014년에는 경기도에서 사회적경제 스타기업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교육부 육성사업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에서도 수도권지역에서 유일하게 A등급이기도 하다.
대진대학교 대진상생교육센터(대표이사 김종래)의 ‘힐링뮤직스쿨-안녕!오케스트라’는 방과후학교 수업 프로그램으로 경기도 초교생들에게 클래식 악기를 무상 대여해 클래식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교육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협동심 등을 길러주는 음악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학생들은 학교 행사는 물론 대진대학교 에서 매년 주최하는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통해 무대에 서는 기회를 얻어 도전의식과 음악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있다.
전국 47개 대학주도 방과후학교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우수기관인증은 29개 대학이 차등 선정됐고, 그중 경기도에서는 대진대학교-대진상생교육센터와 한세대학교-한세에듀센터가 선정됐다.
대진상생교육센터 강필수 본부장은 “소외된 아이들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도 클래식악기를 다룰 수 있게 도와주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2016년은 새로운 프로그램인 ‘달려라 오케스트라’를 선보여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도방법을 연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비)사회적기업 대진상생교육센터는 방과후학교외에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와 같은 공모사업과 학점은행제로 운영되는 문화예술콘서바토리, 포천문화예술단, 국제예술 중학교 설립, 사회적경제 취창업 과정 등 많은 문화예술사업으로 지역과 함께하고 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5년 12월 1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