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와 정치권의 논란 속에 업무에 복귀한 서장원 포천시장이 꾸준히 이어지는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약 1달째 꾸준한 현장 행보를 펼치고 있다.
포천시는 서장원 포천시장이 지난 17일 관내 우수중소기업 ㈜태양과 ㈜리맨을 방문해 기업애로를 해소하면서 규제개선을 위한 기업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고 밝혔다.
서장원 시장은 '기업이 살아야 포천의 미래가 열린다'라는 목표 아래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이번 방문을 계획했다.
이날 방문한 ㈜태양은 33년간 자동차 부품 제조라는 한 우물을 판 기업으로 오랜 노하우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프레스·연마·용접 생산은 물론 금형제작 기술까지 보유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리맨은 중고컴퓨터 전문 사회적기업으로 올해 남양주시에서 포천으로 새 터전을 잡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으며,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적 나눔에서도 모범을 보이고 있는 곳이다.
현장을 방문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중소기업이 발전해야 포천시도 성장할 수 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발전과 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사업을 추진하면서 기업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포천시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 올해 기반시설 정비에 38억원, 근로환경개선을 위해 1억4천만원을 지원했고, 내년도에도 기업환경개선사업을 위해 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은 올해에 이어 내년도에도 경기도 31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도비를 확보했으며, 긴급이 필요한 기업불편 해소사업을 위해 별도로 시 예산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장원 시장은 지난 14일 가산체육문화센터 신축공사 현장과 영북면 야미리 도비탄 피해농가 등을 방문해 격려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