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署 경비교통과, 연말연시 이웃돕기 행사
딱한 사정의 이웃 할머니 격려, 십시일반 걷은 성금으로 생필품 전달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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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경비교통과는 지난 15일 관내에서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70세 이모 할머니 가정을 방문해 십시일반 걷은 성금으로 마련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포천경찰서 경비교통과 직원 약 10명이 참여했다. 수 년째 병환으로 난방이 잘 이뤄지지 않는 방에 누워 있는 남편 양모 할아버지를 밭에서 가꾼 각종 야채를 시장에 팔아 부양하고 있는 이 할머니의 사정을 딱하게 생각해 이번 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이 할머니는 "저번에도 찾아와 집 청소와 쌀을 주시고 가셨는데, 잊지 않고 이렇게 와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이에 송학철 경비교통과장은 "할머니가 올 때마다 반갑게 맞아 주셔서 고맙다"며 "할아버지가 빨리 자리에서 일어나셨으면 정말 좋겠다라"고 격려했다.
송 과장은 또 "우리 경비교통과는 주위 어려운 분들을 자주 찾아뵈면서 도움을 주고 있지만, 경찰 신분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에 한계가 있어 아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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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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