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 보육(교육), 복지 등 전 분야에 걸쳐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는 복지서비스다.
이날 행사는 김한섭 부시장의 인사와 정종근 시의회 의장 축사, 드림스타트의 지역자원이 되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드리스타트 대상 가족을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여해 행사를 즐겼다.
오프닝공연으로 30여명의 드림스타트 아동으로 구성된 드림유스오케스트라가 준비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실시된 드림스타트 사업보고에서는 부모교육, 가족캠프, 승마체험, 심리치료 프로그램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실시된 주요사업 등 경과보고가 진행됐다.
제2부 행사로 경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포천 꿈의 풍차' 콘서트에는 프리스타일, 페이지, 팝페라 한아름 등 인기가수 공연이 이어져 참여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동뿐만 아니라 아동을 보살피는 학부모를 포함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과 예방적 복지정책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취약계층 아동이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협력해준 모든 기관들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9월부터 시 전역으로 확대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역별 복지수혜 불균형 해소와 빈곤아동에 대한 돌봄 체계 강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 간 연계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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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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