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署 내촌파출소, 가출 치매노인 찾아 가족 인계
애타게 부인 찾은 김 할아버지 "경찰관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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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경찰서 내촌파출소는 지난 11일 15시경 내촌면 음현리 거주 김 할아버지로부터 "자신의 처가 86세인 치매노인데, 신발도 신지 않고 집에서 나갔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집 주위 산지 등을 수색, 2시간 만에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다.
내촌파출소 이상민 경위, 정병화 경장은 할머니가 없어졌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추위에 혹시나 돌발적인 건강문제가 발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서둘렀다. 1명은 순찰차에 신고자를 태우고 주변도로를 수색, 다른 1명은 마을 도랑 및 산지를 약 2시간 수색해 할머니를 발견했다.
신고전화를 했던 김 할아버지는 “날씨가 추워 맨발로 나간 처가 너무 걱정 되 미안하게도 파출소에 신고를 해서 찾아달라고 했는데, 경찰들이 자기 일처럼 열심히 주변을 수색해 찾아줘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내촌파출소 이상민 경위는 "할머니를 찾게 되서 정말 다행"이라며 "이렇게 추운 겨울철에는 치매노인을 보호하고 있는 가정에서는 특히 보호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입력 : 2015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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