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장애인복지회 포천시지부(회장 이영규)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군내면 소재 용정회관에서 제9회 장애인 재활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장애인연합회 포천지부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오찬 문화마당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념식과 함께 진행된 유공자 표창에서는 자신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성실한 삶을 살고 있어 장애인복지 유공자로 선정된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규 장애인연합회포천지부장은 “우리 장애인들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문화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자유와 권리가 있다. 그러나 내년도 포천시에 장애인 관련 예산을 들여다 보면 한 숨이 절로 나온다.시는 장애인 복지에 대한 관심과 배려를 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날 재활 증진대회에 참석한 한 시각장애인은 “ 항상 재활에 꿈을 갖고 있는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참담하다”며 “주위 사람들의 편견과 따가운 눈초리는 더욱 슬프다. 우리도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인식하면서 이웃과 함께 하는 나눔과 배려의 행정을 펼쳐 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