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속에 업무에 복귀한 서장원 경기 포천시장이 꾸준히 이어지는 사퇴 압박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현장 행보를 펼치고 있다.
서장원 포천시장은 지난 9일 치수 안정과 하천의 생태적 가치향상을 위해 진행 중인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해 전반적인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서장원 시장은 공사 관계자와 버드나무 자연군락지와 포천천 지류인 우금천, 금현천, 좌의천 등을 둘러보면서 "포천의 동맥인 포천천이 자연경관이 잘 보존되는 공간이자 친환경적인 생태하천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기존에 설치된 하천 산책로와 연계해 포천시민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여가공간의 조성 역시 중요하다"며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만큼 목표기간 내 차질 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현재 포천시는 오는 201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200억원을 투입해 호안정비·산책로 개설, 수변생태숲 조성 등 선단동에서 신읍동까지 약 5km 구간에 대해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송우리에서 기지리까지 13.4km 구간의 산책로가 완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