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강은숙)는 지난 8일 오후 6시 반월아트홀 소강당에서 제20회 포천시 보육인의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김한섭 부시장, 정종근 시의장, 김영우(새누리당 수석대변인)국회의원, 최춘식 도의원를 비롯해 각 보육원장과 보육교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로는 인디밴드의 소울엔진외 7곡의 열정적인 연주에 이어 개회선언, 국민의례,보육헌장낭독, 연혁보고, 내빈소개, 대회사, 격려사 및 축사, 시상식, 등의 순으로 순조롭게 진행됐다.
강은숙 포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각종 정책적, 제도적 문제들로 인해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가운데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켜주신 여러분들의 희생과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이어 “보육인의 날을 맞아 우리 모두가 아이들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기회로 삼아 뜨거운 사랑과 열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자”라고 당부했다.
어린이 보육 발전에 공로가 많은 유공자 표창은, 서장원 포천시장상에 예쁜아이 소희애 원장 외 9명, 김영우 국회의원상에 신북어린이집 조인숙 원장 외 4명, 정종근 시의장상에 영재키즈스쿨 한기순 원장 외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최경자 에셀어린이집 원장은 “험난하고 어려웠던 한해를 열정과 사명감 하나만으로 참고 견뎌준 모든 보육인들에게 고생했다. 수고했다”라며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전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5년 12월 08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