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오페라단은 4일 오전 10시 포천 소흘읍에 위치한 태봉초등학교에서 2015 신나는 예술여행 ‘청소년 창의진로체험 에듀-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콘서트는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진로지도와 콘서트가 결합된 음악회이며, 공연을 둘러싼 다양한 직업군을 소개하고 설명하는 것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향후 진로를 고민하는데 효과적인 교육이 되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날 공연에는 수원대음대 교수이자 강남오페라 단장인 김현정 소프라노, 서울내셔널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인 보리스 크라브트조프 바이올리니스트, 강남대 교수인 엘레나 스비야트키나 피아니스트의 하모니로 공연이 구성됐다.
학생들을 위해 준비된 강의에 이어 연주된 음악으로는 오페라 타이스의 명상곡, 엘가의 사랑의 인사,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현대 정서에 맞게 편곡된 민요 아리랑과 영화 대부의 주제곡 더 작은 목소리로 말해요 등 1시간 동안 공연이 이어졌다.
이용희 태봉초등학교장은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관람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춰진 설명이 아이들에게 기억에 오랫동안 남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술적으로 부족한 부분도 당황하지 않고 멋진 공연을 선보여 주신 김현정 교수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강남오페라단 김현정 단장은 “청소년들의 공연예술 콘텐츠 분야에 대한 관심해소와 예술가들을 가깝게 만나 문화와 예술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다양한 모습을 강의와 공연의 입체적 체험을 통해 공연에 흥미를 유발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