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2015 행복e음 전국 우수지자체 선정
소흘읍 임현선 주무관, 우수공무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1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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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는 2015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전국 활동실적 평가에서 전국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 제주특별자치도 라마다제주함덕에서 전국 행복e음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 보고대회'에서 해당 상을 수상했다.
행복e음 시상은 전국 지자체 행복e음 핵심요원 중 활동이 우수한 유공자를 발굴해 그 핵심요원과 해당 지자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주관·실시하고 있다.
포천시는 커뮤니티활동, 보건복지부정보원 주관 교육활동, 핵심요원 자체활동 3개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신규자 및 행복e음 사용자 대상 시스템 활용 교육 ▲행복e음 핵심요원 온라인(On-Line)활동 ▲시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등에서 두드러진 평가를 받았다.
또 핵심요원 활동 실적 시상에서 포천시 소흘읍 임현선 주무관이 종합실적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명선 포천시 시민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복지사각지대 없이 모든 시민이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가 일층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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