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가산시립도서관 ‘왁자지껄 도서관, 문학놀이를 품다’
문학창작 결과물, 활동사진 등 전시…‘13주간 수업 발자취’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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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립가산도서관은 지난 28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왁자지껄 도서관, 문학놀이를 품다’ 제2기 마지막 수업을 맞아 부모참여 수업 및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내 꿈의 아지트’라는 뜻으로 학교를 가지 않는 토요일에 놀이를 통한 문학교육 과정을 기본으로 음악·미술·무용·연극 등 예술 분야를 통합한 강의와 체험, 실내외 학습의 다양한 형태로 융합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작품 전시회는 지난 9월5일부터 시작해 13주간의 참여 학생들의 발자취를 엿볼 수 있는 체험활동 공예작품, 각종 문학창작 결과물, 활동사진 등이 전시됐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참여해 전시회 분위기를 더 흥겹게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작년에 집 근처에 도서관이 생겨 매우 기뻤는데 올해는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돼 도서관을 친숙하고 재미있는 공간으로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립가산도서관 관계자는 “중앙부처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열악한 시 재정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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