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큼 다가운 겨울 저녁, 아름다운 통기타 선율이 포천에 울려 퍼졌다. 지난 28일 오후 5시, 포천 반월아트홀 소극장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생활음악협회 포천시지부가 주최하고, 낮은 음자리 봉사단이 주관한 생활 속에 함께 하는 ‘2015 통기타 축제’가 열렸다.
대중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해 오면서 항상 생활과 밀접한 관계를 가져온 ‘통기타’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고, 비교적으로 배우기 쉬운 악기로서 이동의 편의성과 저렴한 비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어느 집이나 기타 한 대 정도는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흔히 볼 수 있어 우리 생활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힐링의 열풍이 불면서 전자음보다는 가장 자연적인 소리를 들려줄 수 있는 통기타 음악이 대중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우리 주변에서 꾸준히 연주되고 있으며 어느샌가 문화컨텐츠로 자리매김 했다.
김미경 지부장은 “대중적인 통기타 음악을 통한 7080시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지역주민들의 문화적 욕구충족 계기를 마련하고 이로 인한 공감대를 형성해 주민 간 화합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통기타 축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수준 높고 아름다운 통기타 연주를 감상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으며 색소폰 연주 및 청소년들의 통기타 연주는 깊은 여운을 남기고 스쳐갔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생활음악협회가 주최하고 낮은 음자리 봉사단이 주관했으며, 포천시, 포천시의회, 포천시설관리공단, 포천예총,포천신문. 포천시민방송이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낮은 음자리 봉사단, 두드림기타동아리,시난송,구름내색소폰동호외 화타밴드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통기타 음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