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포천시민회(회장 서희석)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북구 미아동 소재 빅토리아호텔 사파이어홀 5층에서 ‘2015 정기총회 및 31주년 재경포천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희석 회장을 비롯해 김영우 포천·연천 국회의원, 이각모 (주)동방 대표이사, 이중희 포천신문사 사장 등 주요 내빈과 재경 포천시민회 임원 및 회원 총 200여 명이 참석해 대 성황을 이뤘다.
강영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는 1부에서 포천시정 홍보 영상이 상영됐고, 이어진 2부에서는 내빈소개, 재경 포천의 발전에 이바지한 회원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 서희석 회장 인사말, 김영우 국회의원의 축사가 있은 후 남궁은 감사의 감사보고, 경과보고, 이각모 고문의 건배사 순으로 진행됐다.
3부는 저녁 만찬과 더불어 장기자랑·경품추첨 등 참석한 재경 포천 시민들은 즐겁고 흥겨운 한마당으로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서희석 회장은 인사말에서 “유행병 메르스 때문에 다사다난한 한해를 보냈지만, 아무리 난관에 처해도 우리는 잘 극복하면서 살아왔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협심하면 못할 일이 없다. 우리나라의 못 말리는 사람들이 있다. 해병대, 고려대, 호남사람 등 우리 포천 사람도 더욱 굳게 뭉쳐야 고향이 발전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영우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불가능할 것만 같았던 포천의 숙원 사업들이 하나하나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K-디자인빌리지 유치,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임진강 평화문화권 특정지역’의 승인, 산업단지 기반구축 등의 사업이 차례차례 실현되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구리에서 시작해 세종까지 이어지는 ‘서울-세종 고속도로’가 내년부터 착공한다는 발표가 있었다. 이 고속도로는 1단계로 구리부터 안성까지 2022년에 개통될 예정으로 현재 공사중인 구리-포천 고속도로와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기 때문에 포천을 시작으로 세종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남북관통고속도로가 생겨나게 된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고향 포천시가 발전을 거듭해 나갈 수 있도록 저 김영우도 포천시의 발전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가 현재 행정감사기간 중인 가운데 서장원 포천시장과 정종근 포천시의장은 이날 행사에 불참했으며, 이한동 전 국무총리는 병환으로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