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일동면은 지난 18일 일동고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일동고 교사와 재학생, 일동면청소년지도위원, 일동면파출소와 일동면사무소 직원 등 약 40명이 참여해 홍보전단지와 홍보물인 볼펜을 배포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일동고 기숙사 재학생 약 20명이 함께 해 어깨띠를 두르고 피켓을 들며 크게 구호를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동참해 많은 칭찬을 받았다.
일동고 학생부장은 "학생들과 자체적으로 매월 1회 이상 학교폭력에 관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아직까지는 대도시에 사는 학생들에 비해 일동에 사는 학생들은 착하고 탈선하는 사례가 많지 않아 다행이다. 한편, 생활환경이 불우한 학생들이 많아 지역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종항 일동면청소년지도위원장은 "약 10년을 넘게 청소년지도활동을 해왔는데, 앞으로도 항상 관내 청소년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성장해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남석 일동면장은 "청소년지도위원회의 활동을 항상 적극 지지하고, 청소년들의 보다 행복한 삶을 위해 늘 관심과 격려를 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