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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20일부터 신청사부지 경계 펜스 철거

도, 20일 경기 융합타운부지(신청사부지) 펜스 철거 시작
- 신청사부지 개방사업 일환, 전체 1.4km 중 1.2km 철거
- 청보리‧호밀 조성지 볼거리 제공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9일
ⓒ (주)포천신문사

도는 20일 광교 신도시 신청사부지 전체 펜스 1.4km 중 지하철공사 야적장 펜스 0.2km를 제외한 1.2km를 12월 중순까지 철거한다고 밝혔다. 지하철공사 야적장 구간은 내년 2월 개통 전까지 철거할 계획이다.

이 펜스는 광교신도시 신청사 부지 유지관리를 위해 지난 2012년 약 4m 높이로 설치됐었다.
이번 펜스 철거 작업은 지난 7월 30일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발표한 신청사건립 로드맵 후속작업인 신청사부지 개방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도는 청사 부지가 높은 펜스로 둘러싸여 도심 속 가로경관을 저해해왔으나 펜스가 철거되면 가로경관 개선을 비롯해 탁 트인 시야와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지난 10월 도 농업기술원 협조로 2만3,000평 부지에 청보리와 호밀을 파종했으며, 현재 10cm 정도 파릇한 싹이 올라와 황량했던 부지를 초록색으로 물들이고 있다. 일부 부지 파종에는 인근 수원 신풍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100여 명이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도 관계자는 “펜스 철거는 도민께 약속했던 소통과 개방을 이행하기 위한 작업.”이라며 “내년 봄 보리떡・보리빵 만들기, 포토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로 도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상현 기자 / kunitachii@naver.com
양상현 기자 / 입력 : 2015년 1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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