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산림조합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포천시 중앙로 80 에서 산림조합 임직원을 비롯한 내외빈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기공식을 거행했다.
이번 신청사는 대지 1033㎡, 연면적 1462㎡ 규모로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1층은 상호금융업무와 로컬 푸드매장, 2·3층은 조합 사무실과 산림문화 센터로 사용되며 4·5층은 일반 사무실로 사용하게 된다
토지 구입비 13억 2천 여만원 건축비 22억 2천만원 등 총 35억 4천여 만원이 소요되는 신청사는 지난 19일 착공해 9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본인은 쓰러져 가는 청사에 나무 지지대를 받쳐가며 근무를 해봤으며 빗물이 줄줄 새는 청사에서 양동이에 빗물을 받아 가며 밤샘을 도맡아 했던 기억들, 소실된 청사에서 근무할 수 없어 임시 지하 청사를 임대해 근무한 쓰라린 경험이 있다”고 술회하며“신청사 신축은 향후 산림조합이 발전하는데 기틀을 다지고 산주 및 임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산림경영 촉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 산림조합은 1962년 5월 조합설립인가를 받아 현재 본점을 비롯해 송우지점을 두고 있으며 2100여 명의 산림조합원이 필요로 하는 기술, 자금 및 정보 등을 원활히 제공해 지속 가능한 산림 경영을 촉진하고 임산물의 판로 확대 및 유통화를 통해 조합원의 경제적, 사회적, 문화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