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군내면과 한내천이 만나는 얕은 물가에서 외래어종 배스를 잡았다는 한 시민의 제보가 있었다.
이 시민에 의하면 “쪽대로 피라미 등을 잡고 있었는데 처음 보는 생소한 물고기가 잔디쪽으로 튀어 올라서 잡았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뉴스에서 보던 배스였다”며 “우연한 기회로 두 마리를 잡았는데 너무 쉽게 잡힐 정도면 한내천에 다수의 배스가 서식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포천에서 이와 같은 현상이 나타난 것은 더 이상 포천도 생태계 안전지대가 아닌 것 같다"며 "더 큰 피해가 오기 전에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