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지난 9일 오후 3시 회의실에서 제53주년 소방의 날 기념 행사를 소방관련 내빈을 비롯한 소방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소방가 제창, 폐식 순으로 진행 됐으며 국민안전처 장관의 소방 유공자 표창 등 79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가 줄을 이어져 소방기념의날을 맞아 노고를 격려하고 치하했다.
서삼기 포천소방서장은 기념사 대신 황교안 국무총리의 기념사 대독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일선에서 불철주야 고생하는 소방공무원과 가족에게 감사한다”며 “화재는 철저한 예방과 대응시스템 구축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소방공무원은 화재 진입과 구급, 재난안전 서비스 등 넓은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민중심, 안전중심으로 사회 안전망을 강화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선용 재난안전관리과장은 “포천은 중소공장이 난립해 있어 화재에 취약한 점이 많은 지역”이라며 “다방면으로 화재 예방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지만 화재 발생건수는 증가 추세다. 장비 부족과 인력 부족 등 어려운 여건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책임을 갖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