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5일 생태관광 활성화와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지난 1987년 설립돼 21곳의 국립공원과 28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의 자연생태계와 문화·자연경관 등을 소중히 보존·관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여가선용의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탐방편의시설 설치와 탐방프로그램 운영, 생태탐방로 조성과 숲 가꾸기를 비롯한 쾌적한 생태환경 조성, 한탄강의 생태환경 보호를 위한 정보 교류 그리고 지질공원해설사 양성과 지질공원 추진 등의 분야에 있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포천시는 지질공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탄강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보존과 함께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한탄강주변지역 정비사업과 한탄강 생태탐방로 개설 등 지속가능한 생태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관광에 대한 보다 많은 관심과 지원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포천시와 국립공원관리공단간의 협력은 그 어느 사안보다 의미 있는 일"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탄강 지역의 생태관광 활성화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