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산악회, 11월 정기 임원회의 개최
11월 정기산행 충북 속리산으로 결정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5년 1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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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산악회는 2일 오후 6시 포천신문사 2층 소회의실에서 11월 정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병무 회장과 최두열 상임고문, 임주성 고문, 이무일·이효정 부회장, 한세택 산악대장, 장춘화 산악부대장, 김기분·김현영 총무를 비롯한 지회장 20여명이 참석했으며, 10월 정기산행 결과와 11월 정기산행지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이번 회의 안건으로 상정된 11월 정기 산행지로는 오는 28일 충북 보은에 위치한 속리산(1057m)으로 결정됐으며, 임원회의에서는 정확한 참석인원 파악을 위해 각 지회장들이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것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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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무 회장은 1년간의 회장직 수행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회장으로서의 마지막 11월 산행을 잘 준비하여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하겠다”며 그동안 산악회 운영에 많은 협조를 해주신 임원진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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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희 포천신문 대표는 “포천신문산악회는 한 달에 한 번씩 산행을 통해 땀을 나누며, 서로 화합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며 “계속해서 철저한 준비로 안전하게 회원간의 돈독한 정을 나누는 산악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신문산악회는 현재 2천5백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포천을 비롯해 전국의 명산을 찾아 정기산행을 진행하고 있다. 또 회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 그리고 친목도모 및 건강증진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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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국 기자 / lightkor@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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