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관인농협(조합장 안황하) 관인노인복지센터가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이동진료를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관인노인복지센터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과 연계해 지난달 29일 숯골마을 체험관에서 내과·치과·안과·한방과·이비인후과 등의 무료진료 및 건강상담 활동을 펼쳐 50여 명의 관내 어르신들을 진료했다.
관인노인복지센터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병원장 김왕태)의 지원으로 펼치는 무료진료활동은 2008년부터 매년 봄·가을로 2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이 진료활동은 관내에 의원이 한 군데도 없어 어려움이 많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 욕구를 다소나마 해소해드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있다.
고령의 어르신들이 불편한 몸으로 먼 곳까지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해주고 있는 관인농협 노인복지센터와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의 농협·농촌 사회복지 활동을 통해 이번까지 총 900여 분의 어르신들이 무료진료 혜택을 받았다.
안황하 관인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나마 편안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 겠다”고 다짐했다.
에쓰오일 주유소 사회봉사단도 관인농협 무료진료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에쓰오일 주유소 사회봉사단은 2008년부터 지금까지 상·하반기 무료 이동진료시마다 어르신들에게 식사·차량지원 등 물심 양면의 정성어린 지원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에쓰오일주유소 사회봉사단은 또한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동절기 난방비 지원, 장수 사진 촬영을 비롯해 1년에 1명씩 장학금 1백만원씩을 지원하는 등 관인농협 사회복지 활동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조규팔 에쓰오일 남양주지사장은 “한 평생 농협·농촌을 지켜오신 어르신들이 노후를 잘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더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관인노인복지센터의 사회복지 증진 활동에 지역사회에서도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관인면과 이웃하고 있는 영북면 운천리의 강원필 씨가 바로 그 주인공. 강씨는 관인노인복지센터의 밑반찬 봉사활동 시 식자재 재료, 어르신 생신잔치 행사시 선물 준비 등을 비롯해 크고 작은 행사에 음료·과일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어 관인노인복지센터의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