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고용노동지청의 ‘외국인근로자 해드림 프로젝트’
근로환경·인권개선 위한 컨설팅‘찾아가는 서비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10월 31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의정부지청은 최대 취약 취업계층인 외국인근로자의 근로환경과 인권개선을 위한 ‘외국인근로자 해드림(Have a Dream) 프로젝트’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드림 프로젝트’란 외국인근로자와 외국인 고용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이들의 고충을 듣고, 각종 컨설팅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뜻한다.
전국에 비해 의정부 인근지역에 외국인 고용업체가 집중돼 있고, 이에 따라 외국인 체불 사건 빈도가 높음에도 외국인근로자 스스로 권익보호를 위해 적극 나서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 의정부지청에서 올해 하반기부터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이의 일환으로 관내 5개 산업단지 총 220개소를 대상으로 외국인근로자 고용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컨설팅 대상업체 56개소를 선정, 지난달부터 근로감독관이 직접 찾아가 외국인고용사업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양주검준산업단지 내 한 사업장 관계자는 “근로감독관이 방문한다고 하여 일상적인 지도점검을 한다고 생각했는데, 감독관이 회사 사정을 이해하고 회사에 적합한 법령과 제도를 설명해 줘서 매우 신선했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지청은 관내 외국인고용사업주만을 대상으로 총 4회에 걸쳐 근로기준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을 이용해 외국인근로자 모임을 찾아가 외국인근로자들과 개별적으로 상담하는 이동상담실도 실시하고 있다.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입력 : 2015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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