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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한탄강 생생체험 등 문화유산활용사업 공모 선정

전국 1순위 꼽혀…'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는 15순위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7일
ⓒ (주)포천신문사

포천시는 문화재청이 주최한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인 2016년도 생생문화재사업의 '살아 숨쉬는 서원·향교 활용사업' 부문에서 '용암이 빚은 예술품, 포천 한탄강 생생체험'과 '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가 각각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탄강 자연유산 체험프로그램인 '용암이 빚은 예술품, 포천 한탄강 생생체험'은 국내 유일의 현무암협곡 하천인 한탄강의 천연기념물과 명승 문화재를 답사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약 2년간 3000여 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번 공모에서 전국 지자체에서 접수된 197건의 사업 중 1순위를 차지했다.

서원 활성화 체험프로그램인 '오성과 한음이 들려주는 다양한 이야기'는 포천시에 소재한 용연서원과 화산서원에 배향된 백사 이항복과 한음 이덕형 선생의 일생과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시범사업에 선정돼 관내·외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가운데 교육낙후지역인 포천 학생들과 명문대 재학생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오성과 한음에게 길을 묻다'는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의 길잡이 역할을 해주고 있어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시 관계자는 "포천 한탄강 체험프로그램을 한탄강지질공원의 핵심프로그램으로 육성해 가족단위 관광 객뿐 아니라 초·중·고교 학생들의 지질체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며 "서원 체험 프로그램은 시의 대표 인물인 오성과 한음을 새로운 문화콘텐츠 활용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업 모두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유산 활용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사업들은 내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 문화체육과 문화유산창의팀(031-538-210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주)포천신문사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
이선재 기자 / abw6732@hanmail.net입력 : 2015년 10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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