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시범운영 중인 쌀생산단지에서 수확한 쌀이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전곡농협RPC 심사결과 품질과 안전성 선정기준에 합격돼 GAP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가 시범운영 중인 최고급쌀생산단지, 전곡농협GAP단지, 유창농산칠보단지 등 851ha 농지에서 516농가가 5106톤의 최고급 쌀이 생산됐다. 이 쌀이 GAP를 획득함에 따라, 소비자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농가 소득증대 효과를 군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연천군은 GAP를 획득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새해 농업인 실용화 교육을 통하해 칠보, 추청, 고시히카리쌀 집단화단지를 선정했다. 또 관련 협의회를 구성해 전곡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쌀단지 간 협약을 통해 GAP 인증과 생산 매뉴얼재배를 실천하기 위한 농산물우수관리 필수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전문기관에 의뢰해 △토양에 맞는 적정 시비량 준수 여부 평가 △농업용수 수질검사 △농작업 일지 기록 확인 및 농작업 현장심사 △농약안전사용기준에 의한 병해충 방제요령 지도 △적기 적량의 병해충 공동방제 △중금속·농약잔류검사 등을 실시했다.
게다가 엄격한 수매심사로 쌀 품질을 확보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변상수 연천농업기술센터 작물팀장은 "올해 GAP를 획득한 최고급쌀은 대형 유통업체에서 요구하는 쌀 판매기준에 적합한 농산물을 생산할 체제를 갖춰 판로 확보에도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년 내내 햅쌀과 같은 맛을 내기 위해 저온저장해 연천 남토북수 브랜드로 대형 유통매장, 하나로마트 등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관계기관과 생산농가단지 합동으로 면적을 더 늘려 좀 더 세밀하고 체계적인 우수농산물 재배관리가 이뤄지도록 유도해 연천쌀의 명성을 되찾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