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보훈지청 나라사랑 주먹밥 체험행사
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7월 01일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오기택)은 지난 24일 경민학원 기념관에서 나라사랑 주먹밥 체험시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6.25전쟁 발발 55주년 및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전쟁을 경험한 세대와의 공감대 조성을 통해 단합과 화합의 기회를 마련해 보고자 실시된 나라사랑 주먹밥 먹기 체험행사는 경민학원에서 실시됐다.
‘한미합동 6.25 제 55주년 기념식’ 행사와 연계 실시된 이날 기념식에는 미 워싱턴주 상원의원 신호범 의원, James Monk 워싱턴주 유엔참전협회장, 윤형노 의정부기독교연합회장, 이상훈 대한민국재향군인회장, 김문원 의정부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여했다.
주먹밥체험시식에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이색적인 주먹밥의 모습에 큰 관심을 가졌으며 주먹밥 시식을 통해 잠시나마 어른들께 말로만 듣고, TV를 통해서만 봐왔던 6.25 시절의 고난과 전쟁의 아픔을 생각해 보고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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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혁배 기자 / jun28258@gmail.com 입력 : 2005년 07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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