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 전철이 다니지 않는 유일한 도시! 수도권에서 발전 속도가 가장 더딘 유일한 도시! 수도권에서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유일한 도시! 수도권에서 특정정당선호도가 가장 높은 유일한 도시!
이밖에도 포천은 우리시민의 얼굴을 뜨겁게 하는 수식어가 많다. 포천이 이렇게 되기까지는 여러 가지 문제점이 있겠지만 간략히 세 가지만 지적해 보고자 한다.
첫 번째로 일차적인 책임은 시민의식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 시정을 책임지는 선출직 정치인을 잘 뽑아야 한다. 정치지도자는 절대 학연, 혈연, 지연 및 특정정당만을 보고 뽑으면 안 되고, 이를 과감히 타파하여 능력과 도덕성을 보고 참신한 지도자를 뽑아야 한다. 시민은 결코 ‘손님’이 아니고 그 지역에 있어서 ‘주권자’다. 따라서 자신이 그 지역의 선출직 정치인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판단이 요구되어지는 것이다.
두 번째로 선출된 정치지도자에게도 책임이 있다. 선출된 정치지도자는 임기 내내 포천발전을 위해 사력을 다해 일해야 할 것이다. 행사장을 찾아다니는 지도자는 절대 안 된다. 행사장마다 모두 찾아다닐 시간적 여유가 없어야한다. 포천발전에 도움이 되는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및 공기업 등 관련단체를 찾아다니며 세일즈 정치를 해야 한다.
세 번째로 시정의 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공직자관리에 문제가 있다. 포천시 공무원의 대부분은 실력과 능력을 갖춘 훌륭한 공무원들이다. 이들이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만들어 줘야한다. 공무원 인사는 능력위주로 해야 한다. 포천발전을 위해 자기능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헌신, 봉사하며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은 나이와 근무 연수에 관계없이 과장과 국장이 되는 인사정책을 과감하게 펴나가야 한다.
빠른 시일 내로 이 세 가지만 해결된다면 포천은 부끄러운 수식어의 꼬리표를 떼고 전철이 있는 도시, 역동적으로 발전하는 도시,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 여야가 상생하는 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다.
그리하여 포천을 전국에서 가장 삶의 질이 높은 행복한 도시! 꿈과 희망이 있는 비전의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바뀌지 않으면 포천도 바뀌지 않는다. 오늘도 포천시민 모두 시민의식개혁에 동참하는 현명한 일등시민이 되어 주길 간절히 소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