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스 포천시지회(지회장 박명선)가 11일 오전 10시부터 산정호수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벌어지는 시즌에 찾은 관광객과 시민을 상대로 자동차 무상점검서비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운천5리 마을회관 앞 현장에는 회원 15여명이 가을 억새꽃 축제 행사를 즐기려는 방문객들에게 차량 점검을 무상으로 실시해 안전한 포천 가을 나들이가 되도록 봉사활동을 펼쳤다.
점검을 받은 한 방문객은 "냉각수를 보충해야 한다는 기억을 깜빡 잊고 억새꽃 축제장에 왔다가 휴일이라 문을 여는 곳도 없어 난감했는데, 마침 포천 카포스 봉사 행사를 통해 도움을 받아 근심없는 안전한 가족 여행이 되고 있다"며 이에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명선 포천카포스지회장은 "먼 거리에서 오신 외지의 등산 및 관광객의 안전한 여행길을 도우려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데 회원들이 적극 나서주고 있다"며 "냉각수, 엔진오일 부족, 펑크 등 다급한 일로 곤란을 겪는 분들이 적절한 응급 조치를 받아 즐거운 억새꽃 축체가 됐다는 감사의 인사를 하고 갈 때면 수고보다 보람이 더 크다"고 말했다.
이날 포천카포스 회원들은 차량 냉각수, 브레이크.엔진오일 보충, 펑크 등 간단한 조치부터 중요한 결함 진단까지 하는 등 평소 무심코 지나쳐 곤혹을 치를 뻔했던 관광객의 여행길에 안전한 나들이가 되도록 하고 있다. 회원들은 오후 4시까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번 포천카포스지회의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는 지난 4월과 8월 두차례에 이어 세 번째 행사이며 해마다 차량무상 점검 서비스를 통해 지역 시민의 안전에 도움을 주는가 하면 년 중 수시로 거리 일대를 청소하는데 앞장서 주위의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