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창수면 포푸라장학회 장학금 전달식 개최
박병교 면장 “지역사회에 필요한 일꾼돼 주길”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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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창수면 포푸라장학회(위원장 박병교)는 지난 7일 장학금 전달식을 수혜 대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면장실에서 개최했다.
포푸라장학회는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하사한 포플러 나무를 매각해 발생한 수입과 이자를 재원으로 설립돼 1983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49명의 창수면 관내 학생들에게 3억2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달 24일 포푸라 장학회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신청자 13명 중 선발기준인 1학기 학업성적, 거주기간, 다자녀가구 등에 따라 평균 87점(3.8점) 이상인 대학생 11명을 선발했다.
포푸라장학회 위원장 박병교 면장은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축하드리며 학업에 매진하여 자신의 꿈을 펼쳐서 지역에 꼭 필요한 일꾼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
방종석 기자 / qkd8001@naver.com 입력 : 2015년 10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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